사랑하는 수동아.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. 이렇게 보고 싶은데... 앞으로 어떻게 지낼까?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가. 네가 엄마에게 준 위로와 사랑을 보답도 못하고 보냈어. 너무 미안해. 엄마가 좀 더 조심 했으면 끙끙 앓면서도 지금 엄마 곁에 있을텐데 너무 아쉽고 미안하고 자책이 되. 엄마는 네가 더 아프면 소대변 받아 줄 준비 되어 있었는데... 더 아프기 전에 엄마 고생 할까봐 간거야? 수동아 엄마가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. 꼭 다시 만나자. 엄마 가면 마중 나와. 그 때 만나서 즐겁게 지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