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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추모관
제목 폴리야 잘 지내고있어?
작성자 폴리누나
작성일자 2021-10-27







사랑하는 내 동생 내 반려견 폴리팝, 너의 큰누나, 나영누나야
네가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어...날이 쌀쌀해지니까 너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
더 많이 보고싶고 계속 생각이 나네. 처음 몇일간은 너만 생각하면 눈물밖에 나오지않았는데 지금은 그래도
누나가 널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기도하는것같아, 그래도 여전히 네가 쓰던 물건들, 옷가지, 니 사진 보다보면
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. 왜 누나는 너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? 왜 너가 떠나고나서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
더 잘해줄걸 후회만 가득할까? 내가 아프고 힘들때마다 내 곁에서 묵묵히 있어준건 너뿐이였는데 이젠 네가 없네
그래도 누나랑 약속한것처럼 하늘나라에서 다시 건강하고 통통했던 모습으로 잘 회복하고있지?
누나랑 수영경주할 수 있을만큼 수영연습도 열심히 하고있을거지? 반평생 몸고생, 마음고생만 시켜서 미안해





넌 인생의 반을 아프다갔는데 항상 씩씩하고 의젓하고 해맑은 모습으로
삶에 지쳐하던 우리 가족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기운을 나눠줘서 항상 고마운 막내였어.
누나가 너에게 배우고 본받을 점이 너무 많고 또 폴리 니가 떠나면서 내 가슴속에 남기고간것들이 너무 많아,
그래서 참 감사해....우리 폴리 하느님 곁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면서 가족들 기다리고있어!
그거 알아? 가족들이 매일매일 널 많이 보고싶어해. 엄마랑 아빠는 아직도 널 떠올리면 눈물짓네ㅠㅠ
나 그리고 작은누나 하영이가 염색해준 머리색 물 다 빠져서 이제 너 털색이랑 완전 비슷해! 궁금하지?
머리털색깔 우리둘이 똑같아지면 스티커사진 같이 찍으려했는데, 사진관에서 같이 가족사진도 못찍고
네가 그렇게 떠나버릴지 몰랐어ㅠㅠ 그러니까 나중에 내가 너 뒤따라갈때에는 꼭 마중 나와줘,
그때는 우리 둘이 다시 만나서 기념사진 꼭 같이 찍는거야 알겠지?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
너에게 항상 한참 부족한 누나였지만 너에 대한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였어, 폴리야 사랑해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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